제가 어렸을때만해도 쥐덫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보기가 힘이
들더군요.
쥐가 그만큼 많이 사라졌다는 뜻일까요? 얼마전에 저희 집 마당에서 기르는
진돌이(진돗개)가
쥐를 잡아 입에 물고 앞발로 가져노는 모습을 보고 기절할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희 진돌이는 고양이보다 쥐를 더 잘 잡습니다. 하하하~
여튼
혐오스러운 동물 중 하나가 쥐가 아닐까 하는데요..쥐덫에 걸려 죽어있는 쥐의
모습도
결코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불어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재미있는 쥐덫을 몬트리올에서 활동하고 있는 sarah dery가 디자인하였습니다.
관모양의 이 쥐덫은 골판지로 만들어진 관속에
쥐덫이
위치해있습니다. 관모양의 쥐덫 속에 있는 먹이를 먹기 위해 쥐가 관속으로
들어가
먹이를
물면 작동하는 일반적인 쥐덫과 같은 구조입니다.
쥐가 죽어있는 보기싫은 장면을 보지않아도 되며 약식이나마 쥐를
관속에 넣어
묻거나 화장시킬 수 있어 혐오스러운 동물이지만 생명체를 죽인 죄책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도와주는 쥐덫입니다.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디자인이지만 반면에 조금 아이러니하기도 합니다.^_^;